우리가 손정의의 쿠팡에서 물건을 사야하는 이유(쿠팡플렉스,파트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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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에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기업인 손정의가 소프트 뱅크 비전 펀드를 통해서 쿠팡이라는 회사에 2조원 이상의 투자금을 추가 투입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2015년 1조원이라는 자금 투자 후 다시 한번의 관대한 투자였다. 사실 쿠팡이라는 회사는 창업 이래 끊임없이 적자를 보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 손정의의 수혈이 아니었다면 이미 폐업하고도 충분히 남을 만한 회사인데 알리바바 투자를 통해 증명된 손정의의 날카로운 투자 감각은 왜 쿠팡을 향했을까. 나는 이 쿠팡이라는 회사가 궁금해졌다. 도대체 어떤 회사야?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을까? 송정이가 사랑한 유일한 한국 기업, 쿠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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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쿠팡이라는 회사는 어떤 기업일까? 쿠팡은 한국의 많은 전자 상거래 기업의 1개이다. 대표적인 전자 상거래 업체(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이 있지만 이 쿠팡은 그것들과 신분이 달랐다. 쿠팡은 2000년대 중반 우이메프, 티켓 몬스터(현재의 티몬)과 함께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물건을 판 이른바 소셜 커머스 쇼핑몰이다. 선천적으로만 영업하는 인터넷 오픈마켓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별다를 거 없이 쿠팡에 손정의는 조 단위의 금액을 투자하고 가치를 10조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을까? 겉으로는 그럴지 몰라도 쿠팡에는 다른 회사가 갖고 있지 않은 점이 존재한다.그게 뭘까?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은 한국 인터넷 쇼핑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거대 기업이다. 하지만 서로 이름만 다르기 때문에 물판 방식이나 회사를 운용하는 방식으로는 조금의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판매자를 모집해 이들에게 수수료를 징수해 연예인을 동원해 광고하고, 상품 광고를 팔아 구매자들에게 이벤트나 쿠폰으로 할인행사 등을 하는 그런 인터넷 쇼핑몰 업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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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쿠팡은 이와 동시에 뒤로는 독자적인 쿠팡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독자적인 물류 시스템이다. 매출에서 남은 이익과 투자를 받은 돈으로 독자적인 전국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자신만의 이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다. 이는 이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공룡 아마존의 방식을 국내 쇼핑시장에 적용한 것이다. 이로써 물류비용으로 빠져나가는 돈의 일부를 자진 흡수해 쿠팡만의 왕국을 만들려는 의도로 보인다. 물론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좀처럼 늘지 않는 마켓시아를 놓고 광고와 이벤트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기존 인터넷 마켓 시장에서 확실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손정의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역시 이런 쿠팡의 비전을 높이 사서 투자를 결정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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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이야기-쿠팡투자의 손정의, 그는 누구인가?

그렇다면, 이러한 물류 시스템의 구축은, 우리에게 어떠한 차이를 낳고 있는 것일까? 첫번째로, 작년 무렵, 인터넷에서 매우 화제가 되었던 “쿠팡맨”서비스가 있다. 자주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쿠팡은 제대로 고정 급여( 연 급여 4000만원 정도) 받은 직원을 채용하고 좀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일명 로켓배송 쿠팡맨. 우리가 당시 이런 배송사원 채용조건에 놀란 것은 그만큼 배송업계의 복지와 처우가 좋지 않았다는 방증일 것이다. 나쁜 처우와 복지를 받는 배송사원이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쿠팡은 이를 개선해 한 차원 높은 배송 서비스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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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일반 인플루언서가 블로그, SNS, 유튜브 등 많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갖는 사회가 됐다. 이에 발맞춰 쿠팡은 자신들과 동반자 관계가 된 인플루언서들이 물건을 팔면 일정 부분 커미션을 제공하는 쿠팡 파트너스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보험이나 병원 상품 등 잘 판매되지 않는 서비스를 어필리에이트로 제공해, 약간의 수수료를 주었던 한국의 과거 아필리에이트 시스템에 비하면, 매우 후한 대우라고 말할 수 있다.이 역시 자체 물류시스템과 함께 아마존이나 해외에서 먼저 적용한 시스템으로 높은 수수료로 얻은 수익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도가 다분한 쿠팡 제도다. ★, 쿠팡 파트너스 가입 후 활동을 하는 분들 중 추천인 AF4254684입력하면 1%의 커미션이 추가됩니다.(물론 필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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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쿠팡은 분명 지금까지 한국 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익분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당사의 물건을 배송하는 사원에게 제대로 된 복지와 처우를 제공하고, 당사의 물건을 판매해 주는 어필리에이터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커미션을 제공하는 기업. 쿠팡은 확실히 사람에게 투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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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과 같은 어려운 처우환경에서 이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말썽도 많고 투자자금도 많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 또 비전이라는 명분으로 위대한 기업가의 해외자본을 유치하고 있는 한국의 한국기업 쿠팡의 뜻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자는 쿠팡에서 물건을 사서 쿠팡의 파트너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이다. 여러분도 살 것이 있다면 앞으로 쿠팡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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