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파렐의 명작 모바일 무료영화 어플로 드디어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외국 배우 중 한 명인 콜린 화렐! 처음 스크린에 등장했을 때부터 외모에 포인트가 걸리고 연기력은 생각보다 저평가된 배우 중 한 명 같아요.독립영화 같은 사소한 영화든, 스케일이 큰 영화든 많은 작품을 가리지 않고 하면서도 나올 때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로 놀래키는 배우들인데. 그래서 콜린 파렐이 나오는 영화를 거의 다 봤는데 못 본 영화가 하나 있었어요.그게, 이번에 모바일 무료 영화 앱으로 보게 된 제가, 꽤 명작이라고 하고 있는 이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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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알게 된 앱인데 B급 영화를 모아 비 플릭스라고 합니다.그런데’세상의 끝 집’은 아무래도 B급은 아닌데’뭐 보나’과 거의 알아보았지만, 이른바 삼류 영화라는 것부터, 명작으로 할 수 있는 것까지 영화가 꽤 많습니다. 그리고 숨겨진 보석같은 옛날 영화도 많이 봤어요 아무튼 전 이만 초이스! 2004년 작품이지만 한국에서는 개봉도 안했던것 같고 DVD에서도 당시 찾기가 어려웠던 기억만 흐릿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보지 못해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이 담긴 영화네요.이제 영화 줄거리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풀어볼까요?3번. 사실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풀고 싶지만, 이 영화를 안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스포일러가 들어간 내용은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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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패럴이 연기한 역할, 바비 바비 바비 바비 바비 바비 바비 바비 바비 어린 시절 형의 죽음을 목격하고 16세에 부모님까지 모두 돌아가시고 혼자가 되었습니다.그런 바비를 친구 조나단의 가족이 안아주고 함께 지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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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 초반에 형의 죽음부터 시작해서 암울한 분위기를 많이 풍겨보고 끊을 뻔 했는데 그래도 진행이 당황해서 끝까지 봤는데 확실히 영화는 한 편을 완전히 다 보고 나서 아이고 저러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매력있는 영화를 중간에 지우면 정말 후회할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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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과 바비, 그리고 클레어.이 세 사람의 관계가 매우 묘합니다.하지만 그들의 관계보다 바비라는 인물이 주는 그 묘함이 더 크게 느껴졌나 봅니다.조나단 엄마가 말했듯이 바비를 굳이 정의하자면 천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사랑에 굶주린 캐릭터니까 더 사랑의 가치를 알 것 같은 캐릭터죠. 사랑을아낌없이줄수있는그런따뜻한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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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강한 역할을 많이 했던 콜린 파렐의 그 순수하고 맑은 눈빛과 미소라니.영화 속 모든 사람들이 바비를 사랑합니다.보비도 모든 사람을 사랑합니다.그에게 사랑은 이성간의 그런 사랑을 뛰어넘은 더 높은 차원의 모든 세계의 사랑을 담고 있는 무엇인가?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그가 하는 사랑은 전혀 이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게 이 영화를 퀴어 영화라고 정의하지 않는 이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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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조나단, 클레어, 그리고 그들의 아이레베카까지.한 집에 사는 그들의 묘한 모습만큼이나, 그것을 보면서 따뜻하고, 차갑고, 게다가 아프고, 아주 묘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누구도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웠던 이상한 녀석 ‘바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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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가만히 서서 집을 바라보고 있던 마지막 장면. 흐르는 ost와 함께 여운이 많이 남네요.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비플릭스 앱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 시간 나실 때 한번 봐주세요.잔잔하면서도 독특해서 꽤 잘 만들어졌다고 여겨지는 영화였습니다.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어플이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이렇게 도움이 되고 좋은 영화 한편 봐서 너무 좋네요. 3월 중순경에는 웹버전이 나오고 모바일뿐만 아니라 컴퓨터에서도 바로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