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안동 두복여행을 계획한 이유는 #안동 하회마을 #고택체험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가 원했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목화당 안동 숙소 추천
▲우리가 원하는 숙소 조건=1. 초가집 2. 이동하기 편한 위치 3. 씻기 불편이 적은 현대식 화장실 4.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숙소(하회마을 오픈 시간에만 식당이 운영하기 때문!)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665
하회마을에 들어가면 식사할 곳이 없어 안동역 건너편 김밥천국에서 김밥 구입!마트에서 육개장 컵라면도 구입! 김밥천국 앞에서 246번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정도 가면 하회마을 도착~(지도상으로는 그러나 4-5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회마을에 입장하는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입하다

하회마을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매표소!투숙객은 6시 이후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일반 투숙객은 차량으로 입장하고 티켓 판매 후 셔틀버스 입장!
1시간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두부이 투숙객은 신기했는지 당황했는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리가 불쌍해 보였는지 직원이 발권을 조금 이른 시간에 도와주었다!

걸어서 15분 정도의 짧은 거리인데 우리는 너무 피곤해서 셔틀버스를 이용!

버스요금은 무료입니다.체크해주시는 직원분께서 티켓을 확인해주시면 탑승 가능합니다!

버스에 내려 파릇파릇 예쁜 가로수를 보며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우리들의 숙소!
목화당 숙박시설 소개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북촌길 20-6

제비 한 마리가 날아갑니다



유재석 김원희가 밥 먹던 곳! 사장님한테 구경시켜달라고 해서 둘러본다~



여유 있는 수건과 드라이어 샴푸, 바디, 치약도 있었지만 우리는 개인적으로 가져온 것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묻지 않는다.ㅎㅎ

큰 방은 텔레비전이 있고, 단독 주택이지만, 우리들은 텔레비전을 켜지 않고 이야기만 하고 있다.

#안동 목화당에서의 하루가 기대됐던 목화이불 체험! 저 이불이 200만원이었나…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아무튼 되게 비쌌어

우리 방은 더블뷰! 집 밖은 밭뷰.

집안은 초가지붕 마당 뷰!


이곳저곳 제비 천지~ 새를 무서워하는 분은 숙박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정말로 안동의 모든 새는 목화당에 모였다.살면서 보는 제비 이날 다 봤으니까 앞으로는 안 볼 거야


너무 친절한 사장님이 내주신 참외 못생긴 참외였는데 그 세상의 달콤함 정말 너~~ 달콤하고 신선하고 맛있었어

저녁 산책을 하고 돌아왔더니 사장님이 화덕의 불을 꺼주었다.5월에 이런 뜨거운 방이라니!

위에서 말한 김밥천국의 김밥과 컵라면! 정말… 이건 우리의 훌륭한 선택! 마당에 불을 피워놓고 먹는 맛이 최고였어.


어렴풋이 떠오르는 그날의 향기 바람… 그리고 육개장전 맛

아침 8시면 방으로 배달해주는 조식!나물무침, 두부전, 쌈,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진짜 시골밥상!

짭짤한 안동간 고등어 한마리만으로도 밥을 먹을 수 있어~


원래 아침을 안 먹는데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 덕분에 열심히 맛있게 먹은 아침 식사!



유재석이 쓴 시아를 체험하다!